잡초 밭에 들어가 배회하지 않는다 대화에서 잡초 밭이란 불필요한 내용을 시시콜콜 떠들어대는 것이다. 잡초 밭에 빠지게 되면 대화는 중심을 잃고 부질없는 이야기들만 난무하게 된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지 마라.상대는 그 순간 잡초 밭을 태워버리고 싶을 것이다.......말센스.^(^ 아름다운 선곡 2020.07.28
되어감의 고통 소박한 장미는 천천히 꽃을 피워내면서 매순간 자신을 최대한 연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자신을 꽃피우는 단계마다 최대한 자신을 펼친다.그러나 인간이 가슴은 꽃을 피워내는 데 아주 느리다.그래서 자신이 되고 싶어 하는 가상의 연인이나 아버지,어머니와 비교해보면, 현재의 자신이 언제나 부족하게 느껴진다. -- 마크 네포-- 심리적 이야기 2020.07.27
몸과 마음의 연결 몸과 마음은 긴밀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외부의 자극은 몸을 통해 마음에 전달되고, 마음의 내밀한 반응은 다시 몸으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몸과 마음을 매개하는 것이 느낌입니다. 느낌은 몸에도 속하고 마음에도 속하면서 이쪽과 저쪽을 연결하는 통로역할을 합니다. -- 현재, 이 순간에 머물기-- 심리적 이야기 2020.07.23
생각을 멈춰야 할 시간!! 삶은 낮과 밤으로, 노래는 음악과 침묵으로 이뤄져 있다 우정도 이 세상의 것인 탓에 교감의 시간과 그 사이의 특별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인간인 우리는 이 공간을 걱정으로 가득 채우거나 침묵을 모종의 형벌로 받아들인다.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접촉이 없을 때는 티 나지 않아도 마음이 변한 것이라고 오해한다. 이렇게 마음은 아주 열심히 무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침묵을 거부로 오인하고, 이 작은 가상의 벽돌 위에 차가운 성곽을 세우기도 한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혼자서 긴장을 만들어내지 않으려면,언제나 가슴이 살아 있는 존재로 남아야 한다. 강물처럼 끊임없이 흐르는 감정들을 드러내면 맑게 열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마크 네포-- 마음 여행 2020.07.21
모든 곳에 스승이 눈 속의 새든, 어둠 속에서 우는 거위든, 얼굴을 스치는 아름답고 싱그러운 잎사귀든 자신의 가치에 의문을 품는 순간 말없는 스승들이 도처에 나타난다. 그러나 자신을 독자적으로 책임지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스승들의 가르침은 우연의 일치나 우연한 사건처럼 사라져버리고 만다. 충분히 용기를 내 귀 기울이면, 방 저편으로 흩어지는 유리잔 파편들을 보고도 느낌과 생각의 뿌리 속에서만 알 수 있는 나의 갈 길을 들을 수 있다.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마음의 평화를 2020.07.19
고요한 기적 놀랍게도 우주를 하나로 아어주는 것은 우리의 경험으로 자아낸 보이지 않는 실들이다. 이 실로 만든 연결망을 언제나 살아 있게 하면, 우리의 영혼은 그 보상으로 개인적인 세계에서 벗어나 모든 존재의 중심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본래의 자기가 되면,아주 잠시나마 생기 있게 모든 창조의 그물망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 마크 네포-- 심리적 이야기 2020.07.19
말센스 씨앗을 심으려면 먼저 땅을 비옥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 대화를 하려면 먼저 내가 원하는 것과 상대에게 기대하는 것을 확실하게 해 두어야 한다. 물론 대화는 언제나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진 않는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가 완강히 거부할 수도 있고, 상대에 대한 나의 기대가 잘못된 것으로 판명날 수도 있다. -셀레스트 헤들러- 마음의 평화를 2020.07.17
소통 좋은 소통은 먼저 나의 감정,생각,갈망을 존재하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억압하거나 일시에 폭발시키지 않고 그냥 솔직하게,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인경 스님의- 마음의 평화를 2020.07.16
아침을 열며 건물 꼭대기 금빛 풍향계가 되려고 갈망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아무리 반짝인다 해도,아무리 높다 해도 건물을 단단하게 지탱하는 데는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아무도 볼 수 없는 땅속에 숨겨진 주춧돌이 되기를, 그 길을 따라 가십시오. -길(호새마리아 에스끄리바)- 마음의 고향 2020.07.15
위대함의 공식 위대함을 위한 나의 공식은 바로 운명에, 즉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다. 다른 무엇도 원하지 않으며 , 앞으로도 뒤로도 영원토록도 아니다. 필연적인 것은 단순히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나는 왜 이렇게 영리한가'10절 마음 여행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