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물들어 갑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연색으로 곱게 물들어 가네요~~ 쪽색 위에 황토색을 얹은 듯 내가 좋아 하는 색감으로 내 맘도 함께 물들어 갑니다~~^^ 마음의 고향 2020.10.29
들꽃 언덕에서 들꽃 언덕에서 깨달았다 값비싼 화초는 사람이 키우고 값없는 들꽃은 하느님이 키우시는 것을~ 그래서 들꽃 향기는 하늘의 향기인 것을 그래서 하늘의 눈금과 땅의 눈금은 언제나 다르고 달라야 한다는 것도 들꽃 언덕에서 깨달았다. 유안진 마음의 고향 2020.10.18
가을이 익어간다! 추석이 다가오니 주부의 손길이 분주하다! 텃밭에 배추랑 열무 뽑아 빨간 고추갈아 넣고 물김치, 갈치 속젖넣어 얼갈이 김치 만들어 미역국에 찹쌀 수제비 만들어 먹고 한 숨 돌린다!! 마음의 고향 2020.09.23
모두가 한 마음으로~~ 누구나 마음속에 공정한 관찰자가 있다 나의 행동이 옳은지 공정하게 알려주는 가상의 인물이다. 공정한 관찰자 덕분에 우리는 한걸음 물러서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오늘 독서 중에서... 마음의 고향 2020.09.07
정화의 노래 무슨 이유에선지 우리는 바보처럼 노래를 오락의 하나로 치부한다. 후식처럼 없어도 되는 것으로 무시한다. 그러나 우리의 내면을 표현하는 일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사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두 노래를 불렀다. 흔히 들 울음으로 오인하지만, 이 깊은 반사작용이 없었으면 우리의 폐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안과 밖의 평생에 걸친 대화도 시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마음의 고향 2020.08.19
한 번쯤 생각해 보시면....(정치인들) 인간은 지상에서 자신의 삶이 끝난다는 사실을 자유로이 그리고 기꺼이 쳐다보지 못한다. 다만 자신이 죽을 가능성을 때때로, 혹은 마지못해 흘긋 쳐다볼 수 있을 뿐이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마음의 고향 2020.08.03
아침을 열며 건물 꼭대기 금빛 풍향계가 되려고 갈망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아무리 반짝인다 해도,아무리 높다 해도 건물을 단단하게 지탱하는 데는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아무도 볼 수 없는 땅속에 숨겨진 주춧돌이 되기를, 그 길을 따라 가십시오. -길(호새마리아 에스끄리바)- 마음의 고향 2020.07.15
공 치러가는 길!! 인간은 어떻게 자신을 알 수 있을까? 인간은 어두운 베일에 싸여 있는 것이다. 토끼가 일곱 개의 가죽으로 되어 있다면,인간은 가죽을 일흔 번씩 일곱 번을 벗겨도 여전히 '이것이 진정한 당신이다.더는 가죽이 아니다'라고 말 할 수 없다.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1절 마음의 고향 2020.07.10
오이가 팔뚝 길이 만큼 길다! 오이 부추김치를 만들다! *수학 수의 법칙에는 동일한 것이 있다고 가정하지만,사실 동일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최초의 것과 최후의 것에 관하여 19절 자연에는 정확한 직선도,완전한 원도, 절대적 크기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수학은 틀림없이 시작되지 않았을 것이다. -'최초의 것과 최후의 것에 관하여'15 절 마음의 고향 2020.07.04
자기치유 자기치유 타인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할 때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상처를 준 사람이 자신이 불러일으킨 고통을 인정하지 않을 때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다. 나도 이 문제와 싸우면서,응징하고 싶은 마음과 상처를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혼동한 적이 있다. 몸의 상처는 쉽게 드.. 마음의 고향 2017.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