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연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 사람들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고 현명한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 좋은 글 2018.05.28
[스크랩] 살며 생각하며 – 안성란 살며 생각하며 – 안성란 저울은 동등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무게를 감지하는 추를 달아야 하고 사람은 마주보는 눈길이 높이가 같아야 서로 공감하며 어울릴 수 있다 배움은 끝이 없듯 나이 만큼 무거운 입술을 만들고 살아온 세월 만큼 생각하는 그릇을 만들어서 벗의 말은 마음 .. 좋은 글 2018.04.06
[스크랩] 남편과 아내의 도리 불자의 도리 3, 남편과 아내의 도리 선생아, 남편이 아내를 공경하는 데에도 또한 다섯 가지가 있다. 어떤 것이 다섯인가. 첫째는 서로 상대하기를 예의로써 하는 것이다. 둘째는 위엄을 지키는 것이다. 셋째는 언제나 의식(衣食)을 넉넉히 해야 한다. 넷째는 때를 따라 장엄구를 베푸는 것.. 좋은 글 2018.03.08
끊임없는 시작 끊임없는 시작 창조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세계는 매일 새롭게 시작된다. 이것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소리없는 기적이다.이 기적을 느낄 정도로 충분히 고요해져서 이 속으로 뛰어들 수만 있다면, 우리도 매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태양이 온기로 대지를 씻어줄 때,구름이 어떻게 흩.. 좋은 글 2017.12.05
지혜를 창조해내는 존재들 흔히 우리는 상대의 진실이 표면 위로 솟아오를 때까지 용기와 시간을 내서 그 앞에 오래 서 있어주지 않는다. 상대가 가장 새로운 모습으로 심연에서 올라와 표면에 표면에 이를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것은 내게도 필요한 일이다 온갖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 이해한 후에도 우리는 사.. 좋은 글 2017.12.01
삶의 緊要(긴요)함 나는 이제 안다.우리에게 주어지는 날들을 용감하게 살아갈 때, 우리의 정맥 속에서 바람이 노래 부르는 소리에 귀 기울일 때, 이 모든 모습이 우리 안에서 살아날 것임을. 사랑과 지혜의 씨앗들을 간직하고 있으면 세월이 우리를 싹 틔워줄 것임을... 좋은 글 2017.11.29
되어감의 고통 소박한 장미는 천천히 꽃을 피워내면서 매순간 자신을 최대한 연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꽃피우는 단계마다 최대한 자신을 펼진다. 그러나 인간의 가슴은 꽃을 피워내는 데 아주 느리다. 그래서 자신이 되고 싶어 하는 가상의 연인이나 아버지,어머니와 비교해보면, 현재의 .. 좋은 글 2017.11.28
침묵 침묵 침묵은 자기 자신을 만나고, 마음의 진리를 발견하는 수단이다. 그리고 침묵은 남의 끊임없는 비판과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이기도 하다. 우리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평가하여 점수를 매기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침묵은 그런 잘못을 저지르는 우리를 각성케 하며 자기 .. 좋은 글 2017.11.24
나는 이제 안다! 나는 이제 안다. 하느님을 찾는 삶이라는 것이 슬픔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헤어짐이 슬프지 않다고 강변하며 목석이 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수행이 깊어 갈수록 사랑도 깊어 가고 그러니까 아마도 더 많이 슬프고 더 많이 아플 것이라는 것을 .. 그리고 제일 아픈 분은 .. 좋은 글 2017.09.06
[스크랩]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두 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 가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주는 그런 .. 좋은 글 2017.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