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시작
창조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세계는 매일 새롭게 시작된다.
이것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소리없는 기적이다.이 기적을 느낄 정도로 충분히 고요해져서 이 속으로 뛰어들 수만 있다면,
우리도 매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태양이 온기로 대지를 씻어줄 때,구름이 어떻게 흩어지고 풀들이 어떻게 일어서는지 생각해보라.
봐주는 이 하나 없어도 돌들이 어떻게 부드럽고 깊은 얼굴을 드러내기 위해 스스로 바스러지는지 생각해보라.
우리도 마찬가지다,진실의 순간 마음의 구름은 걷히고 열정이 되살아난다.
보는이 하나 없어도 우리의 벽은 바스라진다.
우리가 받아들이기만하면 모든 것이 계속 새로워진다.모든 것이 미묘하게 새로워진다.
우리는 밤이 세상을 뒤덮어버린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이 신비로운 휴식의 시간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재창조된다.
눈을 깜빡일 때마다 가슴이 대기와 더불어 두근거리며,눈을 뜰 때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이것이 재생의 순간이다.나를 둘러싼 아름다움은 매일 다시 태어난다. - 머핏 버전의 크리스마스 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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