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여행 109

명예심은 도덕적 감정의 대용품

도덕적 감정은 어떤 명예심조차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는 꼭 필요하다. 명예심이 강한 사람들은 도덕적 감정이 없어도 거의 같은 성과를 거두어 나간다. 그러므로 조심스럽다. 명예심과는 거리가 먼 가정에서 자란 아들들은 일단 도덕적 감정을 잃게 되면 매우 빠르게 완전히 부량자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프리드리히 니체-

마음 여행 2020.09.10

생각을 멈춰야 할 시간!!

삶은 낮과 밤으로, 노래는 음악과 침묵으로 이뤄져 있다 우정도 이 세상의 것인 탓에 교감의 시간과 그 사이의 특별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인간인 우리는 이 공간을 걱정으로 가득 채우거나 침묵을 모종의 형벌로 받아들인다.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접촉이 없을 때는 티 나지 않아도 마음이 변한 것이라고 오해한다. 이렇게 마음은 아주 열심히 무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침묵을 거부로 오인하고, 이 작은 가상의 벽돌 위에 차가운 성곽을 세우기도 한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혼자서 긴장을 만들어내지 않으려면,언제나 가슴이 살아 있는 존재로 남아야 한다. 강물처럼 끊임없이 흐르는 감정들을 드러내면 맑게 열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마크 네포--

마음 여행 2020.07.21

나 스스로도 놀랄 만큼 지혜가 다가오던 순간들!그것은 그대로 인생수업이었다

우리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세상에 도전하지만 가슴은 늘 공허하다. 그것은 구체적인 삶의 현실에서 깨우친 지혜가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진정 사랑으로 뭔가를 이루어냈던'보석 같은 삶의 순간들을'글로 썼다. 지혜가 다가오던 그 순간들을 그대로 되살려보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인생수업'이 될 것이다. 가톨릭 다이제스트 -인생수업(윤학)-

마음 여행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