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정화의 노래

낙산1길 2020. 8. 19. 09:05


무슨 이유에선지 우리는 바보처럼 노래를
오락의 하나로 치부한다.
후식처럼 없어도 되는 것으로 무시한다.
그러나 우리의 내면을 표현하는 일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사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두
노래를 불렀다. 흔히 들 울음으로 오인하지만,
이 깊은 반사작용이 없었으면 우리의 폐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안과 밖의 평생에 걸친 대화도
시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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