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혼자 사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자신뿐만 아니라
남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을 하며 살아간다.
사람은 누구나___극빈자로부터 최고의 부자에 이르기까지 ----해야 할 일들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인생이 즐거움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고해다.
그러나 가장 훌륭한 사람들은
즐거움을 위해 살지 않고
명예를 위해 살지도 않는다.
그들의 삶을 이끄는 가장 강한 원동력은
좋은 일에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히에로클레스 Hierocles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많은
동심원으로 둘러싸인
축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동심원은
부모님과 처자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두 번째 동심원은 친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다음 동심원은 동료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 동심원은 전 인류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신은 우리에게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주셨으며
우리는 신과 인간을 향한 우리의 의무를 꾸준히
수행하기 위해 신이 우리에게
주신 자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의지를 교화하고 인도하는 것은
보다 높은 신의 의지이다.
우리에게 현세의 인간에
대한 책임과 내세의 신에 대한 책임을
지워주는 것은
선악에 대한 지식이며
옳고 그름에 대한 구별이다.
의무의 영역은 끝이 없다.
의무는 삶의 매 단계마다 존재한다.
빈부와 행불행을 임의로 선택할 수 는 없지만,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 우리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어떤 대가가 따르더라도 의무를 다한다는 것,
이것은 문화인의
삶의 본질이다.
위대한 일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행해지고 희구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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