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은 신이 주신 가장 위대한 것

매클라우드(Macleod) 박사는

글래스고(Glasgow)의 배로미 교회에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교에서

 인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훌륭한 인격은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성취해야 할 중요한 목표라고 하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엘버트 공이 남긴 가장 가치 있는 것은

그의 인격이었습니다.

엘버트 공은 대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에 대해 인격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생각은 사실이 아닙니다.

엘버트 공이라면 그런 식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신으로부터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인 인격을 소유할 힘을

부여받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훗날 그들의 자녀는 부모가 경건한 사람이었음을

신에게 감사를 드릴 것입니다."

 

 

 

 

 

 

 

인격은 작은 의무들을 성실하게 수행하므써 얻는다.

애정이나 의무감에서

우러나온 친절한 행위나 극기,

자기희생 등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다.

 

인격의 바탕은 가정에서 마련되며

그 사람의 기질이 선하든 악하든

대개 가정생활은 그 기질을 더욱 북돋워준다.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며,

작은 일에 불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성실하다.

"친절은 친절을 낳고

진리와 믿음은 진리와 믿음 안에서

더욱 풍부해진다.

추상적인 어구보다

조그마한 친절이

인격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친절을 베푸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아니며,

그 효과는 짧은 인생보다 훨씬 오래 간다.

 

-새무얼 스마일즈의 의무론 중에서-

 

피아노 협주곡 제27번 B플랫장조 K.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