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아끼라는 것은
자기 얘기만 늘어놓기보다
남의 얘기를 더 많이
들어라는 것이다.
화술을 이야기하면서
'말을 아껴라'라고 한다면
앞뒤가 안맞는 것 같지만,
말은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화는 서로 주고 받는 것이다.
자기 얘기만 늘어놓으면
상대방은 지루할 뿐 아니라,
은근히 화가난다.
도무지 말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상태에서
자신의 말이 설득력을
가질 까닭이 없다,
오히려 자기주장만 있을 뿐,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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