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이야기

[스크랩] 12가지 법칙

낙산1길 2013. 2. 8. 10:16

공부하다보면 외워야 할 법칙들이 엄청 많다.

특히 과학, 수학 분야에서 온통 무슨 법칙이니,,,

학자의 이름을 딴 누구의 법칙이라느니...

시험치기 위해서 달달달달 외우고 다녔건만

 

세상만 나가봐라. 이딴 법칙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나?

라며 세상으로 나갈 궁리만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잇살이 늘어 이제 벼슬도 마다하고 싶고

사직상소라도 올리고 초야에 묻혀 자연과 벗하며 살고 싶어지는 때가 되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법칙들이 얼마나 많은지

결국 인간은 법칙 속에서 또 다른 법칙을 만들어 내며 살아야할 운명인가보다.

 

머피의 법칙, 샐리의 법칙 등 익히 알고 있는 것이 많다만은

 

이제 알려지지 않은 저 뒷편에서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법칙들의 재발견을 전해본다.

 

아아, 나는 일상 속에서 몇 개의 법칙속에 갇혀 맴맴 돌고 있는 걸까?

 

 

 

1. 편지의 법칙

그럴듯한 문구가 떠오르는 때는 편지 봉투를 봉한 직후다.

 

2. 검퍼슨의 법칙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일일수록 잘 일어난다.

 

3. 질레트의 이사법칙

전번 이사 때 없어진 것은 다음번 이사 때 나타난다.

 

4. 쇼핑백의 법칙

집에 가는 길에 먹으려고 산 초콜릿은 쇼핑백 제일 밑바닥에 있다.

 

5. 호로위츠의 법칙

라디오를 틀면 언제나 제일 좋아하는 곡의 마지막 부분이 흘러나온다.

 

6. 린치의 법칙

가방을 내려놓자말자 엘리베이터가 도착한다.

 

7. 모저의 스포츠 관전 법칙

멋진 플레이는 득점 판에 눈길을 돌릴 때나 핫도그를 사러 갈 때 이루어진다.

 

8. 와그너의 스포츠 보도 법칙

카메라 초점을 맞춘 순간 남자 선수들은 으레 침을 밷거나 코를 후비거나 사타구니를 긁는다.

 

9. 토론의 제1법칙

바보와 언쟁하지 마라. 어느 쪽이 바보인지 구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10. 코박의 수수께끼

전화번호를 잘못 눌렀을 때 통화중인 경우는 거의 없다.

 

11. 오브라이언의 고찰

어떤 것을 가장 빨리 찾아내는 방법은 그것이 아닌 다른 것을 찾기 시작하는 것이다.

 

12. 미궤트 일요 목수 제3법칙

찾지 못한 도고눈 새 것을 사자마자 눈에 띤다.

 

출처 : 다 요
글쓴이 : 들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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