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이야기

바쁜 와중에~~

낙산1길 2013. 2. 8. 15:04

교육마치고 일도 많았는데

새로오신 신부님 모시고 반모임을 하였다.

눈이 오는 길을 달려서 시장을 보랴

할일도 많고 정신이 어질했다.

 

 

그래도 오시는 분들 맛있게 잡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음식을 만들었다.

주 특기인 호박범벅을 필수다.

 

 

새로오신 신부님은 식간에 사람이 없어 손수 끊여

드신다고,  가실때 한 번씩 드실수 있도록 사들였다.

 

 

 

 

조용하시고 부끄럼이 많으신 신부님 얼굴이 익으면

괜찮다고 하시며 방긋이 웃는 모습이

귀볼이 빠알게 지시는 모습이

아기처럼 아주 귀엽다.

 

 

그런데 예비자 교리교육을 해주십사 하는데 거절도

못하고 나이 들어 늙으면  써먹까 힌 전공을 이제는

시작을  할까보다.

 

 

그리고 오늘은 졸업식 그리고 봄 방학이다.

푹 쉬고 싶다....설연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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