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업에서 엘리샤벳 퀴블로스는 어떤 위험한 극한 상황에서
긴장을 풀고 모든 것을 내려 놓을때 기적처럼 살아났다고.
티끌하나 다치지 않고. 그렇다.
얼마전 눈이오고 비가 내리는 길 쭉 곧은 길을 달렸다.
아침출근길에 뭔가 생각을 했던 같다. 순간 커브길에서
순간 앗차 난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은 잠시 자동차는 어느새
길을 벗어나고 핸들을 반대로 방향으로 돌리자 가차없이
길가에 자동차를 다 쓸어 갈 판이었다.이건 아니야 하면서
핸들을 돌리며 스노우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자 정지했다. 몇초 사이에 생사의 갈림길에서
넘나들었다. 어떤 경우에도 초연하게 대적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똑같은 환경에서도 생존을 위한 에너지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성격유형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심리학에서는 주요 성격은 3~4세까지 다 이루어지며 6세가 되면 거의
기본 성격이 모두 이루어져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간다고 한다.
그래서나를 위한 내적여정이 필요하다. 자주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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