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 놓는 삶
덕과 조화를 이룬 사람은
마치 갓난아기와 같다.
독이 있는 벌래도 쏘지 않고
사나운 맹수도 덤벼들지 않으며
무서운 날짐승도 덮치지 않는다.
뼈는 약하고 근육은 부드러우나
잡는 힘은 단단하다.
남녀의 교합을 알지 못하나
음경이 일어서고 정기가 가득하다.
하루 종일 울어도 목이 쉬지 않으니
조화가 지극하다.
조화를 아는 것은 변하지 않음을 아는 것이고
변하지 않음을 아은 것은 통찰을 갖는 것이다.
도와 조화를 이룬것은 살아남고
억지로 된 것 들은 잠시 자라는 듯하나 이내 시든다.
그것은 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도를 거스르는 것은 무엇이든 일찍 그친다.
지금 도를 행하라
일주일에 걸쳐서 통제하거나 억지로 만들어내지 않고' 잘 돼가고 있는 일들'을
표로 정리하라. 이것은 결과를 통제하려는 충동을 의식적으로
제어하는 일이다. 긴장이 되거든 마음을 가라앉히고 되도록 많은 상황을 믿으라.
일주일이 끝날무렵엔는 생각을 바꿈으로 인해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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