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용기가 곧 자유

낙산1길 2014. 7. 26. 06:45

우리 시대에 와서는 최종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래서 '임시'라는 것이

곧잘

우리를 기만하곤 합니다.

 

 

 

 

우리는 무엇이든 임시로 하는 그런 경향에

몰리는 희생물이 되고 있습니다.

 

마치 소년기에 그대로 머무르고 싶어 하듯이 말입니다.

 소년으로 머무는것은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평생을 그렇게 머무를 수만 있다면 말입니다.

우리는 제발 결정적 과업이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일생이 좌우되고 일생이 관련되는 그런 과업말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삶이 풍부한

결실을 낳을 것입니다.

 

 그리고 거창하게 이런 결정을 내릴 용기를 지니는 것,

이것이 곧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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