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어나 아침기도를 마치자
아는 샘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황창영신부님의 특강 동영상이었다.
몇 번이나 들어본 영상이지만 오늘따라 맛깔스럽다.
시간날 때마다 차곡차곡 들어보라고
1특강이 끝날 때 쯤 혼자 계시는 할머니님
한테서 전화가 왔다.
오늘 저녁 공소미사있는냐고 확인 전화였다.
아침 일찍 전화하여 미안하다고..아닙니다.^^
그리고 출근하던 아들녀석 눈이 온다고~~
응!! 눈 올때 가장 미끄럽다고 조심하라고..
그리고 숯불에 생선을 구워들고 오는 남편과 아침상을
물리고,연속으로 들어면서 가끔 웃음이 팡터질 때도 있다.^^
그러다 딸래미한테 카톡으로 보냈다. 확인한 것 같지만
바뿐 출근길이라 대답은 무반응~~
어느듯 눈도 그치고 맑은 햇살이 눈부시다.
하얀 눈위로 내리는 햇살이 마냥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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