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이야기

하루를 열면서

낙산1길 2013. 12. 11. 11:25

 

아침 일어나 아침기도를 마치자

아는 샘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황창영신부님의 특강 동영상이었다.

 몇 번이나 들어본 영상이지만 오늘따라 맛깔스럽다.

 

 

 

 

 

시간날 때마다  차곡차곡 들어보라고

1특강이 끝날  때 쯤 혼자 계시는 할머니님

한테서 전화가 왔다.

 

 

오늘 저녁 공소미사있는냐고 확인 전화였다.

아침 일찍 전화하여 미안하다고..아닙니다.^^

 

 

 

 

 

 

그리고 출근하던 아들녀석 눈이 온다고~~

응!! 눈 올때 가장 미끄럽다고 조심하라고..

 

 

그리고 숯불에 생선을 구워들고 오는 남편과 아침상을

물리고,연속으로 들어면서 가끔 웃음이 팡터질 때도 있다.^^

 

 

 

 

 

 

 

그러다 딸래미한테 카톡으로 보냈다. 확인한 것 같지만

바뿐 출근길이라 대답은 무반응~~

 

 

 

 

 

 

어느듯 눈도 그치고 맑은 햇살이 눈부시다.

하얀 눈위로 내리는 햇살이 마냥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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