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것은
애초에 요구할 수 없는
범주에 두어
가릴 줄 알고,
감사나
사과는
조금
어색해도
육성으로 전하고,
아무리
바빠도
이메일의
한 줄은
인사말로
시작하는 게
당연하다는
기준을 가지고
신세 진 것에는
결과와
상관없이
인사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실수에 솔직하며
사과할 줄
아는 것,
그러한
사소함이
익숙해지면,
어느 날
하는
소소한
나의 실수는
상대로부터
이해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만 보면
사람을 독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물론,
그 만큼
사람을
순하게
만드는 것도
바로
사람이다.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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