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냥꾼이 30마리의 사냥개를 풀어 토끼를 잡으러 나갔다.
광활한 들판에서 30마리의 사냥개들은
한 마리의 토끼를 쫓아 마구 달렸다.
그런데 어느 시점이 지나자 29마리의 사냥개가
헉헉대고 쓰러지기
시작했다.
단 한마리의 사냥개만이 숲으로 보이지 않는 토끼를 쫓아
열심히 뛰어갈 뿐이었다.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사실 포기해버린 29마리의 사냥개들은 앞의 사냥개를 쫓아
덩달아 뛰었을 뿐이었고
맨 먼저 달렸던
사냥개만
토끼를 직접 봤기 때문에 그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이다.
희망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다.
토끼를 발견한 사냥개가 끝까지 쫓아 가듯이,
희망을 품은 사람은 어떤
난관에도 중도에 쓰러짐이 없다.
반면 희망이 없는 사람은 작은 시련에도
쉽사리 무릎을 꿇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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