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다자이너인 찰스는 특별 주문하거나
손수 제작한 향수를
사용해 어디서도 맡아보지 못한 독특하고도
생쾌한 향기를 풍긴다.
그래서 사람들은 "냄새"로 그의 등장을 알아첸다.
그는 자기 몸뿐아니라 자신을 말해 줄 수 있는
모든 것의 향취에
신경을 쓴다.
<우리집 뜰악에 핀 홍매>
"사람마다 채취가 다르듯,
자동차도 저마다의 향기가 있습니다.
나한테 어울리는 향수가 따로 있듯,
내 자동차에도 어울리는
냄새가
따로 있죠.
그래서 저는 자동차 방향제도
세심하게 고릅니다.
왜냐고요? 그거야 당연히 제 옆 좌석에 앉게
될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죠.
하하, 분명 효과가 있답니다."
<우리집 뒷산에 핀 진달래>
성격 안 맞는 사람과는 어울려도,
냄새 나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못하는 법이다.
무조건 좋은 향수를 쓰라는 예기가 아니다.
우선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도록 관리하라.
더불어 사람들이 "이건 정말 당신이로군!"
하고 감탄할 만한 자신만의
좋은 향기를
가질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사람을 얻는 기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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