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침 없는 도와 조화를 이루도록 하라
마음속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순간
스스로를 특별한 사람으로 격상시키게 되고,
따라서 자신은 예외적인 대접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여기게 된다.
스스로를 이러한 범주에 올려놓는 순간, 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자신의 존재가 더
중요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주위에 가득한 도의
작용을 멈추게 한다.
종교적인 모임을 포함해서
도를 중심에 둔 모든 조직은
몇몇 구성원에게만 특별한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구성원들과 외부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얼마나 돈독한 관계
를 유지 하고 있는지 납득시킬
수 있다 하더라도, 차별하고
편애하는 행위는 진정한 자아가
작용하는 것을 방해한다.
우리를 조각조각 분열하게 하는
생각이나 행동은 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다.
우리를 하나로 뭉치도록 엮어주는
것이야말로 신이 우리에게
준선물이다.
노자는 우리 안에 자리한 도에 초점을
맞추면
그러한 정신에서
벗어나지 않을 거라고 조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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