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학교에 다니며 사물을 규정하는 법에 대해 배웠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사물을 올바르게 정의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했다.
교육기관들은 모든 것을 구별할 수 있고 특정한 영역에 대한
지식을 가진 졸업생으로 우리를 분류하는 꼬리표를 부여하겠다고
억지를 부린다.
그러나 누가 말해 주지 않아도 우리는 어떤 직함이나 학위 혹은 특정
이름표가 우리를 정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물이라는 단어 그 자체가 물이 아닌 것처럼 이 우주의 무엇도 그것에
붙여진 이름과는 다르다. 사물의 범주를 분류하고 나누려는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동물, 꽃, 광물, 인간은 결코 정확하게 묘사될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도는 우리에게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분류하고 외우는 것이 아닌
보고 느끼는 것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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