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은 이해하기도 아주 쉽고
행하기도 더할 나위 없이 쉬운데
세상에는 이해하는 이가 드물고
행하는 이가 거의 없다.
내 말에 근본이 있고
내 행위에 주인이 있다.
사람들이 이를 알지 못하기에
나를 알지 못한다.
성인은 거친 배옷을 걸치고 있지만
가슴에는 옥을 품고 있다.
지금 도를 행하라
평범하고 검소한 차림의 성인을 따르는 하루를 계획하라.
장신구나 화장 혹은 멋진 옷 같은 것들은 잊어버려라.
그냥 바지 한 벌과 티셔츠 한 장으로 하루를 보내라.
어디를 가더라도 이 ' 수수한' 차림을 유지하라.
그리고 옷차림과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하게 보이는지 관찰하라.
다른 사람들의 눈을 신경 쓰지 말고 자신에 집중하라.
그리고
어떤 느낌이 떠오르는지 잘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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