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44)멈춰야 할 때를 아는 삶

낙산1길 2013. 1. 9. 05:56

내 몸과 명성, 무엇이 더 귀한가?

내 몸과 재산, 무엇이 더 중요한가?

얻는 것과 잃는 것,무엇이 더  문제인가?

 

 

사랑은 희생의 열매이고

풍요로움의 후한 마음의 결실이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욕되지 않고

그칠 때를 아는 사람은 위태롭지 않다.

그러기에 오래 갈 수 있다.

 

 

지금 도를 행하라

 

 

일상 중에서 멈춰야 할 때를 정함으로써 집착을 놓아버리는 연습을

해보라. 예를 들어 쇼핑 장소에서 당신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시간보다

10분 일찍 그곳을 떠나거나 목록에 적지 않은 것은 사지 않겠다는 등의

계획을 세워라. 직장에서라면 커피 한 잔, 메신저 대화를 한 번 더 참아보라.

무의미한 논쟁이라면 아무런 말도 하지 말고 참아보라. 이들은 모두 존재나

행동에 대한 집착의 실례들이다.

 

 

 

 

당신은 또한 무언가를 놓아버림으로써 집착을 벗어날 수도 있다. 나는 최근

내 딸이 했던 일 때문에 딸과 나, 둘 다 놀란 적이 있다. 나는 딸이 새로

산 티셔츠를 칭찬하고 있었다. 그러자 딸이 말했다." 엄마께 드릴께요.

마음에 드는 티셔츠이기 하지만 엄마가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엄마가 입으시는 게 좋겠어요." 그것은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집착의 내려놓음'

이었다. 우리 들은 모두 '후한 마음의 열매'인 풍요로움을 흠뻑 누렸다.

                                                                                          (그래서 딸래미는 연 베이지 색,  난 핑크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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