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앞에 서서 오는 이는
얼굴도
모습도
다만 목소리만 들립니다.
빛을 짊어진 사람
그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마르 1:7)
서울대교구 직장 사목부 담당 임의준 신부
'시와 아름다운 선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박한 거문고/이노우에 신부 (0) | 2014.12.12 |
---|---|
기쁨이란/이해인 (0) | 2014.12.09 |
우정/이해인 (0) | 2014.12.01 |
각각의 생명체는 비록 서로 다를지라도.. (0) | 2014.11.27 |
좋은 언어/신동엽 (0) | 2014.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