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외로움을
아는 사람은
담대합니다.
정말로 외로움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있습니다.
원래 삶이 고독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고독에 놀라거나
뒷걸음치지 않습니다.
삶은 외로운 것임을 알기 때문에
진실을 알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진실을 모르고
외롭지 않은 상태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쉽게 약해져 버립니다.
그 사람이 알고 있는
뿌리가 가짜이기 때문에
힘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내가 왜 외로워야 하는가!
어떻게 내가 이럴 수 있는가?"
이렇게 자기가
외로운 것을
보고 놀랍니다.
그러나 깨달은 이은 외로움에서
안식을 얻습니다.
그 찬란한 고독 속에서
진정한 평화와 사랑과 조화가
나옵니다.
홀로 있되 모두와 함께 있는 자리
하나이되 동시에 전부인 자리
그것이 하늘이며
이 우주의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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