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여행

홀로 있되 모두와 함께 있는 자리

낙산1길 2014. 3. 31. 13:53

정말로 외로움을

아는 사람은

담대합니다.

 

 

 

 

 

 

정말로 외로움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있습니다.

 

 

 

 

 

 

원래 삶이 고독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고독에 놀라거나

 뒷걸음치지 않습니다.

 

삶은 외로운 것임을 알기 때문에

진실을 알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진실을 모르고

외롭지 않은 상태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쉽게 약해져 버립니다.

 

그 사람이 알고 있는

뿌리가 가짜이기 때문에

힘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내가 왜 외로워야 하는가!

 

어떻게 내가 이럴 수 있는가?"

이렇게 자기가

외로운 것을

보고 놀랍니다.

 

 

 

 

 

 

그러나 깨달은 이은 외로움에서

안식을 얻습니다.

 

그 찬란한 고독 속에서

진정한 평화와 사랑과 조화가

나옵니다.

 

 

 

 

 

 

홀로 있되 모두와 함께 있는 자리

 하나이되 동시에 전부인 자리

그것이 하늘이며

 이 우주의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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