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여행

많이 놓아 버릴수록 세상에서...

낙산1길 2014. 3. 18. 06:00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

마음가짐을 포기할 때

세상에 넘겼던 힘을 되찾는다.

 

 

 

 

 

 

세상에서 얻는 재미와 즐거움은

많은 부분이 내가 세상에

투사한 매력에서 나온다.

 

이 점에서 자기 성찰을 요하는 의문이 생긴다.

"나는 정말 더 많은 돈을 원하는 걸까,"

 

아니면 내가 돈에 갖다

붙인 매력을 원하는 걸까?"

나는 특징 직함이나 '박사님',선생님',목사님'같은

호칭에서 무엇을 원하는 걸까?

 

 

 

 

 

 

직함에 맞는 책임과 활동일까,

직함에 따라오는 매력과 존경일까?"

" 나는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걸까

아니면 내가

그 남자나 그 여자에게

투사한

매력과 사랑에 빠진 걸까?"

 

 

많이 놓아 버릴수록 세상에서

 매력을 많이 벗겨 낸다.

 

 

 

 

 

 

세상에서 매력을 많이 벗겨 낼수록

세상에 덜 휘둘린다.

 

매력에 영향 받지 않아

더 이상 매력으로 조종당하지 않는다.

대중 매체와 정치적 사회적 분야의

프로페셔널 프로그래머들에게

더 이상 해를 입지 않는다.

 

남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내면의 욕구에

더 이상 영향받지 않는다.

 

 

 

 

 

 

내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어서 누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그대로의 존재를 사랑한다.

 다른 사람을 더 이상 이용할

필요가 없고

설득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죄책감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자존감이 커진다.

인간관계가 진실성에 바탕하면서

감정적 협박에는

더 이상 영향 받지 않는다.

 

 

 

 

 

 

역으로 더 이상 감정적 압박을 동원해

다른 사람을 협박하려 들지도 않는다.

정직성에 바탕하므로 인간관계가 한결 높은 차원에서

존재하고 기능하며 소외될까 봐 두렵거나

혼자라 느끼는 일이 없다.

 

 

 

 

 

 

항복한 사람은 더 이상 개인적 성취에 타인이 필요하지 않다.

사랑과 즐거움을 위한 선택에

의해 타인과

함께할 뿐이다.

 

타인과 그들의 인간성에 대한

연민이 자신의 삶과

 모든 인간관계를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