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데레사 수녀가 일하던 마을에
기근이 닥친 적이 있다.
데레사 수녀는 그곳 어린이들을 위해
부유한 사업가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그는 몹시 화를 내며
수녀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그때 데레사 수녀는 이렇게 말했다.
"이건 저에게 주시는 것으로 받겠습니다.
이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그 후 그는 데레서 수녀의 평생
친구이자 후원자가 되었다.
우리에게 또 다른 유머라는 방법이 있다.
유머는 주어진 상황에서
거리를 유지하게 해준다.
전쟁이 벌어지는 야전병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한
텔레비젼 시리즈가 있다.
이 시리즈에서
등장인문들이 그 혼란의 와중에서
이성을 잃지 않기 위해
사용된 심리방법의 하나가 유머였다.
유머감각이 부족하다면
뛰어난 유머 감각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지내도록 하라.
텔레비젼 쇼나 코믹 영화,
가벼운 책을 읽으면서
큰소리로 웃는 것은 보약이다.
4세기 북페르시아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이 있다.
'모래늪에 빠져 가라앉는 사람을
발견하거든 손을 내밀기보다
막대기를 건네라.
그래야 무너져 내리는
늪 속에 함께
빨려들어가지 않는다.
이 막대기는 멘토가 유지해야 하는
적당한 영적 거리를 상징한다.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모습에서 적당한 거리를 둔다.
아침 명상을 통해 인생은 짧고 소중하다는 사실에
집중하면서 균형을 유지한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전해주는 부정적인 생각을 끊어버리려면
유머 감각을 잃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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