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의 놀라운 효과 가운데
하나는 문제가
아무리 혼란스러워도
차분하게 해결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때때로
몹시 괴로운 감정 문제를
안고 찾아온다.
그들은 화를 내거나
슬퍼하고 상심하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
때로는 상실감으로 답답해하며 방황하기도 한다.
긍정적인 감정도 지나치면
이와 같은
혼란을 겪을 수 있다.
멘토로서 자주 경험하는데
멘티의 감정이 싸늘한
냉기나 확 달아오르는 열기로
우리를 휘감아 버리는 때가 있다.
그때 우리는 즉시
'이 사람은 이 상황을 빨리
벗어나도록
내가 도와주기를 바랄거야,
그런데 과연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당혹감이나
두려움을 먼저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 그들의 감정을 파악하고
내가 잘 해낼 수 없으리라는
불안감을 느끼더라도
그들에게 관심을 쏟아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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