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여기에
두 사람이 있다고 하면,
그 두 사람의 인간관계를
리드하는 것은
그 인간 관계에
관심이 엷은 쪽 사람이라는 원리가 있다.
미국의 어느 학자가
발표한 것인데,'
' 최소 관심의 원리'라고
이름 붙어져 있다.
두 사람의 인간 관계에서
그 관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 쪽은 그 관심에 의존하는
정도가 관심이 엷은 쪽에 비해 강해서,
관심이 엷은 쪽 상대방을 잃고
싶지 않다는
심정이 강하게 된다.
그 결과 관심이 엷은
사람의 요구를 묵인해 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흔히' 홀딱 반하면 마음이 약해진다.
'는 식의 말이 있는데,
한쪽이 다른 한쪽을 좋아하게
되면 좀처럼 머리가 돌아가지 않게
돼버린다는 점에서
'최소 관심의 원리'와 통하는 면이 있다.
때때로 이런 케이스는
남자쪽에 대해 말하는
경우가 많은 듯한데,
최근에는 분명히
젊은 남편
사이에서 부부의 주도권을
아내에게 빼앗겨 버린 사람이 많은 듯하다.
그뿐인가 가정 전체의 주도권
조차 잃어버린 게 아닐까
하는 느낌조차 든다.
남편의 권리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권리까지
빼앗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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