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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낙산1길 2017. 11. 24. 21:25

침묵


침묵은 자기 자신을 만나고, 마음의 진리를 발견하는 수단이다.



그리고 침묵은 남의 끊임없는 비판과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이기도 하다.


우리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평가하여 점수를 매기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침묵은 그런 잘못을 저지르는 우리를 각성케 하며 자기 자신과 대면하게 한다.


침묵은 우리가 부정적인 그림자를 남에게 투사하지 않도록 돕는다.(삶의 기술 중에서)


요즘은 가급적이면 말 수를 줄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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