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이야기

"경주 전통혼례"

낙산1길 2016. 10. 31. 13:21



"마흔 일곱살 "노총각 장가를 간다고,

날씨가 춥다고 하더만 맑고 쾌청하다.!!


마흔 세살 새신부 꽃가마 타고 시집을 간다네~~

그렇게 찾아도 없더만, 인터넷 검색만 해도 보이는 참한 새악씨를..



인연은 따로있는 것일까???

위로가 된다. 조카를 보면서..ㅎㅎ

4년전 맞선을 보고도 다시 인연으로 함께 하다니..


신부님 입장이요!!

서울대학을 음악대을 졸업하고 독일에서 유학을 한 수제단다.

고등학교에서도 내신성적이 수석이라니, 자연히 제자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띠동갑인 우리 오빠 살아계셨더라면 얼마나 좋아 하셨을까??

장조카 장가가는 날도 덩실덩실 춤추시던 모습이 선하다.


신부신랑친구들이 장년들이다.

멘토가 웃긴다. 미혼인 사람들은 절호의 찬스라나...ㅎ


 아들 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살라고 대추랑 밤을 듬뿍 안겨준다.!!


새신랑 입이 귀에 걸렸다.!!

올케는 좋겠다.

숙제를 다 해서리...


'나의 삶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주자전거 박물관 가는 길에..  (0) 2017.09.01
오늘은~~  (0) 2017.08.10
어제는~~~  (0) 2016.08.05
이건 어떻냐??  (0) 2016.07.29
군위 한밤마을~~~  (0)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