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삶!! 말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다.
오늘 하루 중 당신이 다른 사람이나 상황과 관련해서 겪고 있는 힘겹고 화나는 일에 주목하라. 원함과 내버려둠의 사이에서 당신이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 그 내면을 들여다 보고 이를 통해 도를 행하겠다고 결심하라.
그 성가신 일이 사러져버리길 바라는 동시에 그것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내버려두는 모순을 허락하라, 당신의 생각 속에서 그 느낌을 찾아보고 그것이 당신의 몸 속에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느낄 수 있도록 자신을 내버려 두라.
아무런 편견없이 마음을 열고,당신 안에 있는 그 신비로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마음을 확장하라. 그리고 그 느낌이 어떻게 자신을 드러내는지에 주목하라. 아마도 뱃속을 돌아다니고 뼈를 단단하게 하고 심장을 뛰게 하거나 때론 목을 조일 것이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그 느낌을 당신 안의 알 수 없는 정체의 메신저로 여기고 지켜보라 . 판단을 미루고 주의를 기울여라. 그 느낌이 사라지길 바라는 자신의 마음에 주목하라. 그 느낌을 관찰하라. 어떤 느낌이든 그냥 받아들여라. 규정하고 설명하고 방어하지 말고 내면의 신비로움과 만나라. 그것은 혼자서 알아내야 하는 미묘한 느낌일 것이다. 신비로움 삶을 경험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