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 읍성

수많은 천주교인을 국사범으로 처형한 해미  진영으로~~~

수많은 천주교인을 국사범으로 처형한 해미  진영

해미고을은 조선 중기 내포 일원의 해안 수비를 위한 진영이 있던 곳으로 진영장이 현감을 경해 지역을 통치하며

국사범을 독차적으로 처형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었다.

1790년에서 1890년에 이르는100년 동안 해미 진영은 수많은 천주교인을 국사범으로 처형했는데

공식적인 박해 외에도 끊임없이 내포 지방의 교우들을 잡아들여 죽였다

이 기간 동안 해매 진영의 옥사엔는 늘 잡혀 온 교우들로 가득했고

그들은 매일 서문 밖으로 끌려나가 교수형,참수,몰매질,석형,백지사형,동사형,자리개질 등으로 죽어 갔다.

특히 1866년 병인박해 때에는 시체 처리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 생매장이나 수장을 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순교한 이들의 정확한 신원과 행적조차 알려지지 않았고

단지 수천으로 추정되는 순교자들  중 70여 명만의 이름과 출신지가 남아 있다

이륻링 '예수 마리아'를 부르며 생매장과 수장으로 숨져 간 진둠벙 주변에는

십자가의 길14처와노천 성당이 조성되었다.

순교자들을 고문하고 처형했던 해미읍성에는 동헌과 교우들을 가두었던 옥사가 복원되었고,

그 앞에는 고문대로 쓰던 호야나무가 남아 있습니다.

그 앞에는 고문대로 쓰던 호야나무가 남아 있다.

ㅅㅓ문 밖 순교지에는 1956년 서산  성당으로 이전하여 보존하던 자리개 돌다기가 1986년 원 위치를 찾아 복원되었다가

2009년1월 다시 성지 내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

1989년에 건랍한 순교현양비가 있다.그리고 1935년 서산 본당 범 베드로 신부에 의해 순교자들의 유해와 유품들이 발굴되어

30리 밖 상홍리 공소 뒷산에 임시 안장 되었다가 1995년 원래의 순교 터인 해미 순교탑 앞으로 이장 되었다.

해미 성지는 수많은 무명 순교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신심을 기리기 위해 2003년6월 무명 순교자 기념성당을 건립하여 축복식를 가졌다.

성당 뒤에는 묘지 형태의 유해참배실을 건립했다. 유해참배실은 2009년 '해미순교성지 기념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2008년 충청남도 문화재로 지정 고시된 해미 성지는 2015년까지 자자체와 함께 역사를 간직한 순례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2ㄹ014년 8월17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 참가를 위해 해미 성지를 방문하여

아시아 주교들과의 만남을 갖고 해이읍성에서 폐막미사를 집전하였습니다

어제 아침밥을 먹으면서 휴가를 의미있게 보내자하며 서둘러 과일과 커피를 챙겼다.

11시에 미사가 있다고 공지를 보았으므로 그러나 아무리 밟아도 11시30분에 도착이다.

포기를 하고 둘러보기로 했다.햇볕은 강렬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땀방울 씻어주며 반겨주었다.

참 잘왔다!!그지 하며 ...

방학이라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여기저기 보인다,

담벼락엔 담쟁이랑 복숭아도 함초롬이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