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늘 똑같은 옷을 입는다는 것이다.
기분을 전환하고 싶다면
당장 우중충하고 오래된 옷부터
벗어던질 필요가 있다.
기분을 돋궈주는 요란한 넥타이,바보 같은 모자, 만화 케릭더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어보자.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거울 앞에 섰을 때
양쪽 옷깃 사이에 숨어
당신을 빤히 쳐다보는 미키 마우스와
눈이 마주친다면
계속 인상 쓰고 있기가 상당히 어렵다.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문제가 되는가?
그렇다면 솟옷이라도 우스꽝스럽게 코디해 보라
남모르게 씩 웃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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