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이야기

나를 우스꽝스럽게 코디해 보자

낙산1길 2014. 10. 31. 09:45

우울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늘 똑같은 옷을 입는다는 것이다.

 

 

 

 

기분을 전환하고 싶다면

당장 우중충하고 오래된 옷부터

벗어던질 필요가 있다.

 

기분을 돋궈주는 요란한 넥타이,바보 같은 모자, 만화 케릭더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어보자.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거울 앞에 섰을 때

양쪽 옷깃 사이에 숨어

당신을 빤히 쳐다보는 미키 마우스와

눈이 마주친다면

계속 인상 쓰고 있기가 상당히 어렵다.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문제가 되는가?

그렇다면 솟옷이라도 우스꽝스럽게 코디해 보라

 남모르게 씩 웃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