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실무능력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된다.
실무능력이란 일상의
실제적인 일들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한 능력은 기업 관리니 사업의 경영,
상거래나 무역,혹은 국가의 정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요구된다.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이와 같은 문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훈련은
실생활에서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그것은 또 인격을 고양시키기 위해서도
최고의 훈련이 된다.
즉, 근면성과 주의력.자기희생. 판단력,기지
그리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문학적인
교양을 넓히거나 철학적인 사색에
빠지는 것보다 훨씬 충실한 인생을 약속해 준다.
이는 곧 끊임없이 주의력을 발휘하고
신중하게 경험을 쌓음으로써만이
얻어지는 일종의
교양임을 알아 두어야 한다.
뛰어난 대장장이가 되기 위해서는
평생 동안 쇠를 단련시켜야만 한다.
뛰어난 관리 역시 즉을 때까지
실무를 익혀서 실행해야만 한다.
"아무리 문학적인 재능이 있더라도
실행활 분야에 실력이 있는 사람과는
비교될 수 없는 것이다."
라고 스코트는 단언했다.
워싱턴 또한 실무능력이 뛰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지칠 줄 모르고
일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 두려고 노력했다.
지금 남아 있는 그의 노트를 보면 불과
열세 살 때부터
영수증을 비롯하여 약속어음,대체어음,
계약서,채권,임대계약서,
토지권리증 등 아무도 흥미를
갖지 않는 서류들까지 꼼꼼히 챙겨서
옮겨 적어놓고 있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몸에 익힌 습관이
나이가 들어 번잡한
정치문제들을 처리할 수 있게끔
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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