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이야기

세월이 흐름에 따라~~

낙산1길 2014. 2. 6. 15:01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과 마음은 따로따로다.

 

 

 

 

 

 

그래도 학창시절엔 무용샘이 발레전공하라고

할 정도로

운동신경이 꽤 좋았던 것 같다.

 

 

아침에 엄마가 깨워주시는 소리가 무섭게

이부자리정리를 하는 동안

언니와 난

이불위에서 덤블링을 하였다.

 

 

 

 

 

언니는 선배기에 무용시간 학습한 것을 선보이면

스스럼없이 따라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무용시간은

자신있게 재미있게 했지만

전공은 다른 쪽으로..

 

 

 

 

 

그런데 요즘 탁구교실에 가면

영 마음데로 움직이질 않는다.

 

선생님이 얼마나 많던지

헷갈린다~

 

무엇이든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 보니 신명이

나질 않는다.

 

 

 

 

수영배울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폼이 나질 않아 렛슨을 받을

정도로 열정적이였다.

 

 

그렇지만 시간이 가면서 터득하면서

제 자리를 찾아 가는 것인데

주의 분들은 하나 같이

너무 친절하신 것도

엄청 부담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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