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 버림에는
어떤 감정이
일어나는지
알아차리기.
감정이 일어나도록 놓아두기,
감정과 함께 있기,
감정을 바꾸거나
어떻게 하려는
바람 없이
감정 스스로
제 갈 길을 가도록
놓아두기가 포함 된다.
즉 감정은
있는 그대로 놓아둔 체
단지 감정 이면의 에너지를
방출시키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그 첫 단계는 감정을
지니고만 있을 뿐 감정에
저항하거나 감정을 분출하거나
겁내거나 비난하지 않고
감정을 가지고
도덕을 따지지 않는 것이다.
요컨데 판단을 멈추고
감정은 감정일 뿐임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 방법은 감정을
그저 생생히 느끼기만 하면서
어떻게든 바꿔 보려는
노력을 모두 항복하는 것이다.
감정에 저항하고
싶은 바람을 놓아 버려라.
저항 때문에
감정이 지속되는 것이다.
감정에 저항하거나
감정을 바꾸려는 노력을 포기하면
감정이 달라지면서 강도가 약해진다.
감정에 저항하지 않으면
감정 이면의
에너지가 사라지면서
감정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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