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채식주의자

낙산1길 2013. 10. 24. 10:12

심리학자 융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다양하고

종잡을 수 없어 보여도

사실은 아주 질서 정연하고

일관된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는 이 일관된 경향을 성격과

기질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질을 내향성과 외향성으로

구분했는데,

내향적인 사람은 자신에

몰두하기를 좋아하고 조용하고

절제된 곳에서 능력이 극대화되며,

신중하고 느리다.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은

강력한 자극을 즐기고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좋아하며

결정을 빨리 내리고

위험을 감수하는 데 익숙하다.

 

세상에 100%내향적이거나

100%외향적인 성격은 없다.

 

 

 

 

누구나 내향과 외향 사이에 위치하며

어디에 더 가깝느냐에 따라

외향적이거나 

내향적인 성격이 된다.

 

어린 시절 늘 책에 파묻혀 지냈고

수업이 끝나면

누군가가 말을 걸어올까 봐

 두려워 곧장 집으로 갔던

사람이 있었다.

 

 

 

 

청년이 되어 채식주의자

모임 리더가 됐을 때도 수줍음이 너무 많아

말을 잘 못했다.

 

오늘날 위대한 영혼이라 불리는

마하트마 간디의 이야기다.

 

 

 

 

나는 과연?

 외향적것에 더 가까운가?

어떤 선택에 있어

빨리 결정을 하는 그렇다고

결코 후회하지 않는 소유자 바로 나 ㅎㅎ

여러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