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는 삶
몸과 정신을 하나로 감싸 안고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할 수 있는가?
기운을 부드럽게 하여 갓난아이처럼 될 수 있는가?
하늘의 문을 열고 닫음에 있어
여인과 같을 수 있는가?
자만심 없이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가?
생명을 낳고 기르되 가지려 하지 말고
일을 하되 공을 인정받으려 말고
이끌되 조정하고 지배하지 말라.
이러한 힘을 마음에 새긴 사람이
이 땅에 도를 가져온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덕이다
'하나로 껴안는"힘을 삶의 방식으로 따르라고 권하는 하피즈의 詩
그 모습을 드러내도록
유혹하는
저 밝게 빛나는
하나만이
내 심장을 훔칠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둘'이라는 말을 비웃는
완전한 하나만이
너에게 사랑을 알려줄 수 있다.
지금 도를 행하라
개별적으로 보이는 것에서 하나됨을 발견하는 연습을 해보자,심장을
두드리는 보이지 않는 힘을 느껴보라.동시에 모든 생명체의 심장을
두드리는 똑같은 힘에 주목하라.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보이지 않는 힘을
느끼고 살아 있는 모든 존재에게 그 힘이 똑같이 작용하고 있음을 깨달으라.
(도마복음)의 한 구절을 곱씹어보자."그의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언제 그 왕국이 옵니까?예수께서 답하셨다.'그것은 겉으로 드러내 놓고 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쪽을 보라거나 저쪽을 보라고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오히려 아버지의 왕국은 이미 온 세상에
펼쳐져 있는데, 사람들이 그것을 보지 못할 뿐이다."오늘,하나됨을 품고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고 그 왕국을 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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