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休息
'休'는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어
앉아 있는
모양이다.
'息은
자신 (自)의
마음(心)을
돌아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무에
기대어 앉아
자신이 마음을
돌아보고
나 자신과
대화하는 것이
휴식이다.
내 안의 또
다른 나,
즉 슬퍼서
어쩔 줄 모르고,
걱정으로
잠들지 못하고,
화가 나서
펄떡거리는
나를 인정하고
대화하는
것이 행복한
삶의 출발점이다.
내가 또 다른
나와 대화할 때
슬픔,걱정,분노가
우울,불안,적개심
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런 대화에
익숙한 사람이
건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사람만이
내 삶의 건강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집단의 평화를
담보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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