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이야기

휴식/休息

낙산1길 2013. 7. 22. 09:40

 

휴식/ 休息

 

 

 

 

'休'는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어

앉아 있는

모양이다.

 

'息은

자신 (自)의

마음(心)을

돌아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무에

기대어 앉아

자신이 마음을

돌아보고

나 자신과

대화하는 것이

휴식이다.

 

 

 

 

내 안의 또

다른 나,

즉 슬퍼서

어쩔 줄 모르고,

 

걱정으로

잠들지 못하고,

 

화가 나서

펄떡거리는

나를 인정하고

 

 

 

 

대화하는

것이 행복한

삶의 출발점이다.

 

 내가 또 다른

 나와 대화할 때

슬픔,걱정,분노가

우울,불안,적개심

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런 대화에

익숙한 사람이

건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런 사람만이

내 삶의 건강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집단의 평화를

담보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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