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밈과의 작별

낙산1길 2013. 5. 6. 05:22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사람들이 흔히 늘어놓는

변명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내가 이렇게 된 건 가족들 때문이야."

 

"자존감이 낮은 건 어린 시절에 겪은 어떤 일과

내게 쏟아진

모든 부당한 비난 때문이야."

 

내가 이 모양 이 꼴인 건 무수히 많은

마음의 바이러스와

환경적인

영향 때문이야."

 

"그토록 오랜 세월 모방해온 것들을

어떻게 순식간에

바꿀 수 있겠어?

 

나는 마음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각을 바꾸는 게

불가능해."

 

 

 

 

다음은 밈과 작업하기 위한 두 가지 연습과제다.

 

하나는, '나는 어렸을 때 내면화되어 내 성격과 삶의 일부로 굳어진

그 어떤 것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라.

연구에 따르면 생각의

힘은 많은 사람이'도'라든가 '신'이라고 부르는

우주적 정신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당분간 이런 관점을 취하라.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변명은 그만!"

 

 

 

 

 

패러다밍을 공부하면 좀 더 자세히 알게 될

것이다.

다른 하나는 당신 안에 프로그램화되어 마치

바이러스처럼 활동하는

그 어떤 것도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제거할 수 있다고 선언하라.

 

당신은 어린 시절에 내면화된 생각의 희생자가

아니므로 더는

그런 생각을 핑계

삼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기억하라.

 

지금 시점에서는 당신안에 프로그램화된 것을

제거하거나 바이러스를

퇴치할

방법을 알 필요까지는 없다.

 

 

 

 

지금은 당신에게 밈을 제거할 힘이 있으며,

지금 당장 그 힘을 사용하리라는 것만

기억하라.

 

여기 당신에게 도움이 될 말이 있다.

"지금의 나는 어린 시절에 내면화 낡은 프로그램과

마음의 바이러스보다 훨씬 강하다."

 자신에게 이 말을 들려주면 당신 안에 있는

스승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_옛 습관과의 이별 오래된 나를 떠나라 중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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