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이야기

촌스럽더라도

낙산1길 2013. 4. 14. 19:47

촌스럽더라도 조금 일찍 도착하라

 

큰 행사는 아주 작은 모임에서 시작한다.

이를 악물고 본능을 꾹꾹 삼킨 다음 일찍 모임에 가라.

일찍 도착하는 부류에 끼면 먼저

도착한 사람들을 전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파티가 무르익을수록 함께 어울릴 수도 있고

다른 손님들에게 소개해줄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서로에게 서로의 지인을 소개해 주라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파티에 참석할 때에는

친구와 이런 약속을 하라.

"친구야, 내가  아는 사람들하고 알게 되는 사람들을

모조리 소개시켜 줄 태니까 너도 그렇게 해줘."

 

 

친구와 파티에 가면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확신하건데 직접 말로 부탁하지 않으면

절대 그렇게 되지 않는다.

 

 

 

혼자 도착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보래라

 

누군가 혼자 문을 열고  발을 들여놓는 순간 눈가에

주름이 잡힐 정도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아라.

 

당신의 모습을 보자마자 당신을 향해 다가온다면,

 "친한 친구를 닮았어요.

사실 처음에 그쪽이 들어올 때 친구인 줄 알았거든요.

그건 그렇고 제 이름은.." 이라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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