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으로 빛나는 인물로는 힐러리 로템 클린턴을 빼놓을 수 없다.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의 부인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그녀는
퍼스트레이디로 기억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2000년 본격적으로 정치
에 입문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마음먹은 것은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빌 클린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또 훗날 르윈스키와의 추문으로
인한 탄핵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힐러리의 내조 덕이라는 얘기
가 있을 정도다.
이와 관련해 유명한 일화가 있다.
클린턴이 대통령으로 휘임한 후 힐러리와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주유소에 들렸다.
그런데 우연찮게도 주유소의 사장이 힐러리의 고교동창이었다.
더군다나 그는
학창시절 힐러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적이 있었던 것이다.
주유소를 빠져나오며 클린턴이 "당신이 저 사람과
결혼했다면 주유소 사모님이
되었을 텐데, 안타깝군요"라고 농담을 던지자,
힐러리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죠! 저 사람이 대통령으로 취임했겠죠,"
이 일화는 힐러리의 자신감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백이면 백 모두 힐러리에게 '매력적이라는 찬사를 던졌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고 지지하게 만들고 싶다면,
가장 먼저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좋아하고 지지해야 한다. 그저 자신감 있는 표정을
가장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자신감이란 것은 주머니 속 송곳처럼 감출 수도 가장할 수도 없는 것이다.
당신의 혈관 속에 긍정의 피가 흐르고
자신감의 맥박이 뛰어야만 한다.
보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
당신의 심장은 자신감의 리듬을 울려대는
드럼이 되어야 한다.
당신 입을 통해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자신감으로 노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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