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를

62)도라는 보물창고 안의 삶

낙산1길 2013. 2. 12. 18:24

도는 보물창고이자

진정한 본성이며

만물의 근원이다.

도는 선한 사람의 보배이며

선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은신처가 된다.

 

 

악한 사람이라도 내치지 마라.

좋은 말로 그를 깨우치고

행동으로 그를 일으키며

어진 마음으로 그의 무례에 대응하라.

악한 사람을 내치지 말고

다만 악함만을 내쳐라.

 

 

그러므로 새로운 지도자를 뽑았을 때

부와 지식으로 그를 돕기보다는

원칙을 되새기도록 돕고 도를 바치는 것이 낫다.

 

어찌하여 옛사람은 도를 이리도 귀하게 여겼을까?

모든 선의 근원이요

모든 악을 치료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도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다.

 

 

 

 

 

지금, 도를 행하라

 

오늘 잠시 동안만이라도 다른 사람이

 

이 장의 원칙을 깊이 생각하도록 돕겠다고 결심하라.

 

직접적으로<도덕경>이나

 

이 책을 언급하지는 마라.

 

예전이라면 분명히 화가 났을 상황에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거나,

 

 새로 부임한 누군가에게 특별히 의미가 있는 <도덕경>의

 

한 장을 매일로 보내라.

 

무엇을 하든지 도에 중심을 둔 생각과 행동이라는

 

열쇠를 건네서 사람들이 도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도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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