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대화

하늘에만 별이...

낙산1길 2015. 12. 10. 13:40








하늘에만 별이 있는 줄 알았는데

저 멀리 두 딸을 가진 장애인 삶은 별들이 총총했다

늘 고마워요!!를 입에 달고 사시는 모습에서~~

별이 하나 둘 반짝반빡 빛난다

 

아직 철없이 투정만 부리며 살아야 할 작은 나이

아홉 일곱살에 딸들은 아빠의 든든한 보물이요

희망의 별들이 샛별처럼 빛나길 기원해 본다

 

 

오늘 아침 인간극장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