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함으로 대중들에게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 인물이 있다. 바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바바의 부인 미셀이다. 이전의 퍼스트레이디들이 권위적이고 격식을 따지는 사람이었다면 그녀는 솔직함이 돋보인다. 백악관에 방문한 한 소년이 그녀에게 질문했다. "가족들을 위해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하세요?" 그녀는 거침없이 말했다. "아니 ,난 요리하는 게 그립지 않아, 다른 사람들이 만든 요리를 먹는 게 좋아, 맛이 좋거든." 한 번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힌 답변했다. "결혼 생활요?사실 결혼생활이 완벽하진 않습니다 부부 사이로 좋을 때도 있고 나쁜 때도 있죠.특히 저는 딸들에게 내가 온 정성을 쏟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녀의 솔직함에 대중들은 그녀에게 친밀함을 느끼며 좋아한다. 솔직함은 닫힌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만능열쇠라는 걸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솔직함이 다 좋은 건만은 아니다. 지니차게 솔직함이 떄론 민폐가 될 수도 있다.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솔직함을 무기로 상대방에에게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어 상처를 입힌다면 그건 결레이다.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질 않는 범위에서 솔직함을 표현한다면 그게 정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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