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대화

꽃마실

낙산1길 2015. 10. 14. 06:46




아침에 음악을 듣다 문득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생각에 카톡으로 문자를 넣었다.

꽃마실가자고 그래서 친구랑 꽃마실로 갔다




들어가는 입구에 토끼네 집이다.



햇살이 뜨겁게 내리고 있다.











이름은 잘 모르겠다! 대부분 이 꽃나무는 천덕인데 이집에서는 각광을 받고 있었다.

오는 사람들마다 한 마디 씩 한다.작품이라고..





차를 마시는 공간이다. 갖가지  테이블이 보인다.!!

판매도 한다고 한다


 

전에는 수제비도 판매했는데 차만 허용이 된다고 ..

 호박범벅이랑 고구마랑 과일을 잘 가져왔다!!그치 ㅎ



























모처럼 친구와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


전엔 정말 잘 나가던 시절 얘기로 마음이 짠하기도

자녀들에겐 전화위복으로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고 한다.

















돌아 올 때는 예쁜 꽃씨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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