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보수 기간 후 2013년 4월 13일에 재개관한 암스테르담의
레이크스 미술관(Rijksmuseum)은 렘브란트에서 모드리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작들을 전시하였다.
레이크스 미술관은 100여 점의 작품을 트루 뷰 옵티엄 아크릴릭 글레이징(Tru Vue(R) Optium(R) Acrylic Glazing)으로 제작한 액자틀에 넣었다
이델레트 반 리우웬(Idelette van Leeuwen) 레이크스 미술관의 종이복원 총괄자는
“종이에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이러한 방식은 예술작품을
대중의 손에 쥐어 주는 것과 같은 사실감을 전달한다”면서 “그림, 프린트, 사진에 이용되는 모든
액자틀에 트루 뷰의 옵티엄이 적용돼, 레이크스 미술관은 새로운 갤러리에서 최적의 예술 감상을 가능케 하였다”고 한다.
트루 뷰의 해외 미술관과 연락 담당자인 롭 루이스(Rob Lewis)는
“전세계 미술관들은 가장 가치있고
역사적인 예술작품을 보호, 보존, 전시하기 위해
옵티엄 아크릴릭 글레이징에 의존하였다”고 말한다.
이어 반 리우웬은 “옵티엄의 반방사 코팅은 굴절 반사를 줄여
예술작품과 감상자 간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손상 위험 없이 감상자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예술작품과 친밀한 소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라슨-줄(Larson-Juhl)이 레이크스 미술관에 트루 뷰 옵티엄 뮤지엄 아크릴릭을 제공했다.
마그리트 반 더 파쉬(Mariette Van der Pasch) 네덜란드 라슨-줄 회계담당자는
“옵티엄은 그래픽 아트뿐만 아니라 유화까지 고가치의 유명 예술작품의 액자틀에서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한다.
트루 뷰는 예술작품의 보존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이 신기술을 개발하고자 미술계와 긴밀히 협력했다.
반 리우웬은 “옵티엄은 보존 부서에 중요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옵티엄은 자외선을 99% 차단해 빛 손상으로부터 작품을 보호한다.
정전기 방지 코팅은 잘 부서지기 쉬운 매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옵티엄은 깨짐방지, 마찰방지와 같은 장점으로 쉽게 긁히지 않아
아크릴릭을 수차례 재사용할 수 있어 찬성한다”고 한다.
재개관한 레이크스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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