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5세 영묘
모르코는 북 아프리카의 북서쪽 끝자락으로,
스페인 최남단 지브롤터의 좁은 해협으로 유럽과 거의 맞닿아 있어서,
아프리카 대륙에 있으면서도 오히려 남부 유럽과 같은 분위기이다.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으로 불리는
모하메드 5세 영묘가 있다. 영묘란 내부 출입이 가능한 구조와 형태의 묘다.
사람들은 모하메드 5세 영묘를 가리켜 아프리카의 타지마할이라 부른다.
모하메드 5세 영묘는 모로코 특유의 건축양식과 뛰어난 실내장식을
보여주는 왕족들의 무덤이며, 대서양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있다.
이곳에는 3개의 관이 안치되어 있는데, 현재 국왕인 모하메드 6세의
조부인 모하메드 5세의 석곽이 중앙에 안치되어져 있으며,
그 뒷면 양측에 현 국왕의 부왕인 하산 2세와
숙부인 물레이 압둘라 왕자의 석곽이 안치되어 있는 영묘이다.
라바트
리바트는 모로코의 행정수도로써 정식 명칭은 리바트엘파티프(Rabat-el- Fatif)이다
아랍어로 '은둔자'라는 뜻이다.가로수와 도로가 세계 어느 곳보다 잘 정비되어 있는 곳이다.
카사블랑카 다음가는 대도시로 북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도시로 알려져 있다.
사진촬영을 허락 받았지만 아가는 딴청을 부리고..
카사블랑카
약 33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카사블랑카는 모로코의 주요한 항구일 뿐만 아니라 모로코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마그레브 내에서도 가장 큰 도시이며, 아프리카 대륙 전체 기준으로는 여섯 번째로 큰 도시이다.모로코의 실제 수도는 라바트이지만 경제와 무역의 중심지는 카사블랑카로 여겨진다.
모하메드 5세는 프랑스로부터 모로코의 독립을 되찾은 민족 영웅으로,
그가 타계한 뒤 왕위를 계승한 아들 하산 2세가 아버지를 위해 지은 것이
모하메드 5세 영묘인데,
1999년 7월에 타계한 하산 2세의 시신 역시 자신의 유언에 따라 그 속에 안치되었다.
카사블랑카
케미세트-Ain Johra
케미세트-Majmaa Tolba
케미세트-Sfassif
메크네스-Majjate
ㅡMoulay Yacoub Ain Chkef-
올리브 나무가 계속적으로 펼쳐져 있었다
복사꽃도 보이고
Moulay Yacoub-Ain Chkef
좁은 골목에 상점 늘어서 있다
염색공장 가까이 갔는데도 냄새가 정말 현기증이 날 정도였다.
도착하자 허브줄기를 코에 대고 다니라고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Fe`s Me`dina
마치 노예가 작업을하고 있는듯..
왠종일 저렇게 허리를 숙이고
비둘기똥과 소 오줌이 주 원료!! 냄새가 얼마나 역하면
물건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듯 하였다.
가죽 말리는 작업을..
갖가지 가죽제품이 있었지만 감히 엄두를 낼 수가 없었다
가격도 만만찮다 허기야 수작업이니~~
페스는 예로부터 상공업이 발달한 도시이기에 옛날 당시 사람들의 필수품인 물 담는 부대, 가방, 마구(馬具), 갑옷, 화살통, 칼집, 부츠 등을 만드는 가죽공업과 그와 더불어 가죽 염색하는 산업이 발달하였다.
페스 메디나에 가죽 염색공장과 가죽시장이 처음으로 생긴 것은 아마도 페즈가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8세기 후반으로 추정하고 있고
이보다 더 오래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도시가 발달하기 시작했던 초기는 이슬람 제국의 전성기 시절이고 북아프리카와 중동이 하나의 경제, 문화권으로
통합되던 때라 패즈는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이라크의 바그다드, 튀니지,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등과 많은 교류를 나누면서 상당한 발전을 했다.
이렇게 넓은 문화권 하에서 이슬람 문화가 꽃을 피던 무렵 광범위한 국제무역을 바탕으로 북아프리카의 상공업중심지로 발전하면서 가죽 공업도 더불어
발전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문화가 지금까지도 페즈에 고스란히 낡은 모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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