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무심이가 준 교훈"

낙산1길 2015. 3. 11. 14:54






우리집에는 무심한'무심이'가 삽니다.

'무심이'가 가르쳐 준대로

서로 적당한 거리 두고 생활합니다.

'무심이'때문에 부딪힐 일도 없고

평온한 하루를 보냅니다.


그런데,'무심이'가 주는 평온한 하루는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무심이'가 오면서 시끄럽다고 쫓겨난

'관심이'는 뭘 하고 있을까요?


'관심이'가 오면, 이번엔

자연스럽게 '무심이'가 쫓겨나려나!!



박배 신부님의 복음 넋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