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이야기

미리 준비하라

낙산1길 2013. 4. 8. 17:01

비전 프레젠테이션, 미리 준비하라

 

 

우리가 누군가를 만날 때 가장 많이 나누는 이야기는

서로의 직업에 관련된 것이다.

이때 그저"저는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보안솔루션을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죠.

 

현재 직종에 4년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에 그치지 마라.

 

 

최대한 눈을 빛내며 당신이 하는 일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당신이

그 일에 있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마치 프레젠테이션을 하듯

기승전결을 갖춰 이야기하라.

 

 

 

 

당신이 일에서건 인생에서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사람인지 알리는 것은,

사람들이 나중까지도 당신과 함께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도록

설득하는 역할을 한다.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좀더 적극적인

영광과 지지까지 이끌어내고

싶다면, 사람들의 기억이 각인될 만한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 시나리오

미리 준비해 둬야 한다.

 

 

내 삶을 이끄는 비전과 원칙에 대해

말할 기회가 왔을 때 나는,

아무리

우스운 이야기를 하고 있던 와중이라 하더라도,

지혜를 바로하고 목소리

가다듬은 다음 밝지만

매우 진지한 자세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나에게는 꿈이 있지요"라고 불후의 명문장을

인용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때도 있다.

그러고선 미리 준비해 놓은 여러 시나리오 가운데

적당한 것을 하나 선택해,

사람들이 눈동자를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일

만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사람들이 내 인생의 비전을 그냥 흘려듣게 하지 말라.

적어도 그 순간 만큼은 당신과 같은 방향을 보고,

당신을 응원할 수 있게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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